제주신화월드 145억 현금 분실, 직원 잠적?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에서 직원이 145억 6000만원의 현금을 들고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람정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랜딩카지노의

 

모회사인 랜딩인터내셔널은 이 같은 내용을

 

5일 홍콩 증시에 공시했습니다.

 

랜딩그룹 경영진은 자금을 담당한 직원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자금을 관리하던 외국국적의 A직원은 지난 연말 휴가를 떠난 후 

 

휴가 기간이 끝났지만 현재까지 출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돈이 사라진 사실을 인지하고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서귀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는 현금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