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한국 진출

 

음원시장 글로벌 점유율1위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드디어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사용을 할 수 없어서

 

일부 사용자들은 vpn을 이용해 우회해서 접속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첫 3개월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인만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 음원 시장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티파이에서는 팟캐스트에도 집중하고 있는데

 

다른 서비스에서는 보기 힘든 서비스입니다.

 

스포티파이는 국내 서비스가 차트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과 달리,

 

사용자들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음악들을 큐레이션해주는 서비스가 중심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기준으로 멜론이 33퍼센트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 것에 적응된 사용자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국내에 스포티파이가 상륙함에 따라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국내 음악들과 아티스트, 기획사들이 

 

세계시장에 더 쉽게 진출하는 기회가 열렸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