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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세리모니 옷의 정체는, 런닝? 브라톱?

by 욜시미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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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대한민국 황희찬 선수가

역전골을 넣은 후 상의 탈의 세리모니를 펼쳤습니다.

이때 보인 독특한 모양의 내의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인터넷에서는 속옷인가 런닝 셔츠인가 브라톱인가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조끼는 전자 성능 추적 시스템 (EPTS : Electronic performance and tracking systems)라고

불리는 웨어러블 기기로 밝혀졌습니다.

EPTS는 위치 추적 장치(GPS) 수신기가 내장되어 있고

회전 운동 측정 센서와 가속도 센서, 심박 센서 등

각종 장비와 센서가 탑재된 장비입니다.

해당 장치를 통해 감독과 코치진은 선수의 활동량과 최고 속도,

히트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그 정보를 통해 전술에 활용하게 됩니다.

또한 부상이나 심장 이상 등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도 합니다.

 

황희찬은 이 세리모니로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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