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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공유 쌍둥이 자매 셋이 한 침대 사용, 임신도 동시 계획

욜시미 2021. 6. 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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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같은 한 명의 남자와 약혼을 하고

 

동시에 임신까지 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영국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인 안나와 루시는 최근

 

오랫동안 함께 사귄 남자친구 벤과 약혼을 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각자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기도 했지만

 

1명의 남자친구를 함께 사귀는 게 훨씬 행복하다고 자매는 주장했습니다.

 

자매는 "벤은 우리 둘을 똑같이 대하며, 우린 서로 질투하지 않는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공유하는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쌍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셋이 한 침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남자친구인 벤은 두 사람에게 똑같은 약혼반지를 건넸다고 합니다.

 

한 편 호주에서는 세 사람이 합법적으로 결혼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약혼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벤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이사 등에서

 

결혼할 수도 있을거라며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 사람은 심지어 동시에 임신을 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하는데요,

 

"우리의 몸은 똑같아야 한다"며 체외수정 방식으로 동시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안나와 루시 자매는 이외에도 성형수술, 의상, 식사, 운동 등

 

모든 생활을 공유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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