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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38억 대저택을 매입한 조선왕실 황태자?
욜시미
2020. 12. 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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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후손인 재미교포 사업가 앤드루 이(36)씨가
138억원의 고급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각 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타임즈(LAT)는 VPN 서비스업체 PIA를 창업한 이 씨가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시의 저택을 1260만 달러(한화 약 138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엔젤레스타임즈는 "왕에게 어울리는 호화로운 저택이 한 왕자에게 팔렸다"고 표현했습니다.
이 씨가 산 저택은 올해 사우전드오크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매물이라고 합니다.

약 8100㎡에 달하는 저택 부지에
저택에는 침실 7개, 13개의 욕실, 와인 시음실, 샹들리에, 영화관, 체육관 등의
호화로운 공간들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야외에는 분수대, 테니스장, 풀장, 온천을 갖췄다고 LAT는 전했습니다.
이 씨는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의 10남이자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이 황세손으로 지명한 인물이라고 하는데요,
이 대표는 자신이 조선 왕실 후손이라는 점을 부친이 알려주지 않아 뿌리를 모르고 살다가
2013년에서야 왕실 가족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당시 미국에 체류하고 있던 이석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었고
이 이사장은 성공한 재미교포 사업가인 이 대표를 후계자로 지명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이석 이사장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베버리힐스의 식당에서
이 씨를 왕세자로 책봉하는 예식을 열기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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