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킨스톡1 에르메스 가방 분해해 제작한 8000만원 짜리 슬리퍼 현지 시간 8일 미국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의 예술가집단인 MSCHF는 명품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에르메스의 '버킨백' 4개를 구입해 분해한 후 수십 개의 슬리퍼를 만들고 '버킨스톡'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버킨백'과 슬리퍼로 유명한 '버켄스톡'의 이름을 조합하여 지은 이름입니다. 가방 구매에는 총 12만 2500달러(한화 약 1억 3500만원)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든 버킨스톡 슬리퍼들은 최소 3만 4000달러(한화 약 3797만원)에서 7만 6000달러(한화 약 8489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MSCHF측은 이번 시도가 고급 패션과 소비를 과시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야유와 조롱이며 버킨백을 신성시하고 가방이 손상될까 호들갑을 떠는 세태를 비판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MSCH.. 2021.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