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경낭미충증1 두통에 병원 갔더니 뇌에 기생충이 가득 CNN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통이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눈앞이 흐려지는 증세를 보인 25세 호주 여성이 최근 병원 검사에서 뇌에서 기생충이 자라는 '신경낭미충증'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7년간 한달에 2~3번 꼴로 두통을 호소했다고 하는데요. MRI를 찍어본 결과 두통의 원인이 뇌에 생긴 종양이라고 의사들은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수술 결과 종양으로 보였던 것은 기생충의 일종인 촌충 애벌레로 가득 찬 낭종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어 호주 최초 촌충으로 발병한 환자로 알려졌습니다. 수술을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신경낭미충증은 덜 익은 돼지고기 또는 기생충이 있는 인간의 배설물과 닿은 계란을 섭취한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신경낭미충증이 .. 2020.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