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그림 32점 완판 화가 데뷔 3개월만에. 그림 실력은?

배우 박기웅의 작품이 데뷔3개월만에 완판되어 화제입니다.

 

박기웅의 화가 에이전트를 담당하고 있는 마운틴무브먼트는

 

박기웅의 그림 33점 중 32점을 완판했으며

 

마지막 한 점은 경매가 진행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박기웅은 3월에 정식 데뷔를 했으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유화작품으로 K아트상을 수상했고 곧 첫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박기웅은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진대에서 시각디자인 전공을 했으며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다고 마운틴무브먼트 황지선 대표는 밝혔습니다.

 

또한 배우로 살아오면서 프레임을 활용하는 법을 깨우쳐

 

그림에도 도움이 됐을것이고 본업인 연기 뿐 아니라 

 

그림에도 보이지 않는 노력을 많이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화가 활동을 해왔지만

 

대부분 추상화를 그렸던것에 비해

 

박기웅의 작품은 다르다'는 평가와

 

'전공자는 역시 다르다'는 칭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박기웅은 두번째 개인전시회인 'Ki.Park - Re:+'를 25일까지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