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머리 그림 140억에 낙찰? 고작 7cm 크기 누구 작품이길래?

현지시간 8일 영국의 BBC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곰의 머리'라는 드로잉 작품이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880만 파운드(한화 약 139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1480년 전후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이탈리아의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 금액은 다빈치의 소묘 작품 중 최고가입니다.

 

가로 세로 7센티 길이의 정사각형 종이에 은첨필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은첨필은 르네상스 시대에 섬세한 소묘를 위해 

 

자주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다빈치가 스승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에게 배운 기법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