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인상에도 예약 대란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이 화제입니다.

2022년 성탄 시즌을 맞이하여 내놓은 한정판 프리미엄 케이크인데요,

1일 판매를 개시한 후 전화를 수백통 걸어도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주문이 폭주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케이크의 예약은 온라인이 아닌

오직 전화 주문으로만 이뤄진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이번에 내놓은

서울신라호텔의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3종 모습입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좌측부터 '얼루어링 윈터' 25만원,

'더브라이티스트 모먼트 에버' 13만원,

'화이트 홀리데이' 15만원입니다.

 

신라호텔의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가격은

작년에는 7만7000원~8만8000원선이었으나

올해에 대폭 인상되어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약 2~3배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주문 대란이 발생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인기가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시즌인 2021년 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입니다.

왼쪽은 '위싱 리스 케이크' 7만7000원,

오른쪽은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로 8만80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이외에 다른 호텔들도 케이크를 출시하였는데요,

아래는 웨스틴조선서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입니다.

좌측은 '위싱트리' 14만원,

우측은 '해피J산타 케이크' 11만5천원입니다.

 

호텔 관계자들은 원재료 값과 인건비의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