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스코 양대 노조 중 하나인 포스코지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탈퇴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udIL3/btrSwTuzlE5/EfolspR3iDoWWwzBpmbrM1/img.png)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30일 포스코스틸리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상승한 40,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포스코지회는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 오후 5시까지
금속노조 탈퇴를 위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으며
전체 조합원 264명 중 과반 이상인 140여 명이 참여,
조합원 69.93%인 3분의 2 이상 찬성하여 가결되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lu2aO/btrSwtbSwxr/76pPAxYyx9itsLWx6QU0rk/img.png)
한편 포스코지회는 최근 입장문을 통하여
'금속노조는 지회가 금속노조를 위하여 일하고,
금속노조를 위하여 존재하기를 원한다'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한 조합원은 '금속노조가 포스코지회를 조합비를 내는
ATM으로만 보고 있고 태풍피해 복구 때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철강업체인 포스코가 가진 상징성과
다른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가 잇따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이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10월에는 GS건설, 쌍용건설이
민노총 건설기업노조를탈퇴하였고,
지난 4월에는 금융감독원 노조가
사무금용노조 탈퇴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금속노조의 최대 규모 지회인 대우조선해양 원청노조도
7월 금속노조 탈퇴를 시도했지만 찬성률 52.7%로
3분의 2를 넘지 못해 부결되었습니다.
반응형
'각종 도움이 되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재용 패딩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가격은? (0) | 2022.12.07 |
---|---|
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인상에도 예약 대란 (0) | 2022.12.04 |
미국 증시 개장시간 외국 주식 거래시간 (0) | 2022.11.25 |
쿠팡 로켓배송 8년만에 첫 흑자 김범석의 계획된 적자 증명했다 (0) | 2022.11.15 |
세계에서 가장 긴 기차 무려 2km의 길이 (0) | 2022.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