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한남동 건물 팔고 신당동 건물 매입, 가격은?

16일 보도에 따르면 연예인 이효리는

본인의 생일인 5월 10일, 신당동의 신축 빌딩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효리는 앞서 올해 한남동의 빌딩을 매각하여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이번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건물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로

가격은 37억 5000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건물의 연면적은 452.25제곱미터, 토지면적은 204.5제곱미터로

3.3제곱미터당 가액은 5069만원입니다.

이효리가 매입한 신당동 건물 외관

건물의 특징

이 빌딩은 3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약 505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6월에 준공된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입니다.

현재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중입니다.

이효리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주기적인 관리가

쉽지 않으므로 통임대로 사용중인 신축 수익형 건물을

잘 매입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당동 일대는 거래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신라호텔과 장충동의 전망을 선호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곳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효리는 2017년 삼성동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21억원에 팔았고,

2018년에는 제주도의 신혼집을 14억 3000만원에 팔았으며,

2019년에는 서울 논현동의 주택을 38억원에 팔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7월에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였던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했는데요,

2019년 9월 58억2천만원에 매입하였으므로,

3년만에 약 3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