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벤츠 경매서 12억에 낙찰, 모델은?

정국 벤츠 경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정국이 탄 것으로 알려진

벤츠 차량이 경매에서 12억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서울옥션의 오픈마켓 형식 경매 플랫폼인 '블랙랏'에서

진행한 특별 경매에서 최종 낙찰되었으며,

낙찰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2억의 경매가는 블랙랏이 작년 10월 런칭한 이후 최고가입니다.

블랙랏에서는 이 차량을 글로벌 셀러브리티가

신차 출고 후에 직접 운행한 차량이라고만 설명했지만

이후 정국이 탄 차로 밝혀져 관심을 끌었습니다.

차량 모델은?

해당 차량은 2019년 9월에 정국이 본인 명의로 구입한

벤츠 G 클래스 AMG G63 에디션입니다.

당시 신차로 구매가는 2억원대 중반으로 추정됩니다.

 

경매 중단되기도

지난 달에도 이 차량이 경매에 나와

최고가 4억 2000만원까지 올라갔으나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외국인의 응찰이 확인되어

마감 직전에 경매가 중단되었습니다.

 

한편 낙찰자는 12억원에 3.3%의 구매 수수료 3976만 5천원에

20만원의 배송료를 더하여

12억 4496만 5천원을 결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