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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족발 쥐, 포장에서 살아있는 쥐가? 누리꾼 경악

by 욜시미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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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보도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야근 중 배달 주문한 족발에서 쥐가 발견된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다른 직원들과 족발을 시켜서 먹고 있던 중에

 

부추 무침을 비볐는데 쥐가 꿈틀대고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족발집은 전국에 매장이 있는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밀봉된 채로 배달되었기 때문에 배달하는 과정서

 

들어갔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봐야할 듯합니다.

 

이들은 가게에 바로 항의했지만 배달원만 보내서 음식을 회수하겠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거세게 항의를 하자 그때서야 회식비 100만원과 병원비를 보상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이 제의를 거절하고 본사에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본사는 가맹점과 해결하라는 입장입니다.

 

 

뉴스데스크에서 확인한 가게 CCTV영상에서는 쥐가 들어가는 모습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추를 담는 과정을 종업원이 설명하고 있을 때 취재진의 눈 앞에서 

 

쥐가 바닥을 지나가 위생 관리에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관할 구청이 지난 30일 현장 조사를 벌였고

 

위생 관리 책임을 물어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쥐가 음식물에 들어간 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본사에서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보도가 나간 뒤에 프랜차이즈 족발집 홈페이지가 

 

접속량 초과로 접속 불가능한 상태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각종 SNS에서도 업체를 비판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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