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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자발적 비혼모 선택, 정자 기증받아 출산

by 욜시미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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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인스타그램캡쳐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서 출산을 했습니다.

 

사유리는 11월 4일 오전 10시경 일본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3.2kg의 건강한 아이라고 합니다.

 

16일 KBS 1TV '뉴스 9'에서 사유리는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시험관 시술을 한다해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으며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히 찾아 결혼한다는 게 어려웠다'며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선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며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유리는 16일 본인의 SNS에도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사유리 인스타 전문입니다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 First, thank you to everyone. On November 4, 2020, I became a mother to my son. Becoming a single mother was not an easy decision, but it is also not a shameful decision. I want to thank my son for making me a proud mother.2020年11月4日無事に息子を出産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皆さんに感謝の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今まで自分のために生きてきた人生を、これからは息子のために生きていきます。シングルママとして1人の息子の母として。

 

 

 

방송인 사유리는 지난 2007년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특유의 쾌활하고 4차원적인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유리는 현재 KBS '이웃집 찰스'에 출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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