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장천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 배틀 통과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여성 출연자들에게

많은 표를 받고 최종 선택에서 배우 배윤경과

연결되어 실제 커플로까지 발전했던 변호사 장천이

국민의힘 대변인 16명의 2차 합격자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4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150명의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이준석 당대표가 압박 면접을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2차 합격자 16명을 선발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장천 변호사와

방송인 임백천의 아내인 김연주 전 아나운서도 포함되었습니다.

장천은 건국대학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이며

훈훈한 외모와 지성까지 갖춰 하트시그널 방영 당시

출연진과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재 선발된 16명은 27일 토론 대결을 벌이고

30일 8강을 거쳐 최종 4인 결승을 치르게 됩니다.

그 중 고득점자 2명이 대변인, 나머지 2명이 상근 부대변인이 됩니다.


한편 당의 대변인 선발이 이렇게 대중의 관심을 끌고

흥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준석 당대표가 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월27일 추가 내용

6월27일 오후에 열린 16강전에서 장천 변호사는 탈락했습니다

8강 진출 명단 :  김연주 전 아나운서,  최연소 도전자인 2003년생 김민규, 당 사무처 당직자인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캠프 유세차량에 올랐던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 이밖에 민성훈·신인규·임승호·황인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