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플립3 Z폴드3 생산시작, 폴더블폰 대중화 성공할까

갤럭시Z폴드3 예상 렌더링 이미지

8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발표될 갤럭시 Z폴드3와 Z플립3의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IT 팁스터(정보유출가) 존 프로서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초에 폴드3에 이어

 

플립3의 대량 양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5만대에서 7만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존 프로서는 삼성 및 애플의 신제품 소식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는 유출가로 

 

최근 애플 에어태그의 렌더링 이미지를 유출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Z플립3 렌더링 이미지 / 레츠고디지털

IT전문 매체인 폰아레나 또한 대량 생산 시작에 관한 보도를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8월 말에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출된 소식에 따르면

 

Z폴드3는 폴더블폰 최초로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카메라를 숨기는 UDC를 적용할 것이며

 

S펜과 방수방진을 지원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Z플립3 또한 전면 커버 화면의 크기가 

 

전작에 비해 커지고 디자인 또한 이목을 끌어

 

많은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건

 

출시가격일텐데요, 

 

그동안 폴더블폰은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대중화가 힘들었습니다.

 

폴더블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선두위치에 있는 삼성전자이지만

 

이번 제품들을 통해 대중화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하는 타이밍인 만큼

 

대중화 목표를 위해 가격 또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의 예상에 따르면 30만원에서 50만원 가까이 두 모델의

 

가격이 전작에 비해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Z폴드3는 200만원 아래로 예상되어

 

출고가 239만원이었던 Z폴드2 대비 

 

40만원정도 낮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엔 스마트폰 시장에 폴더블폰의 대중화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8월 출시를 관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