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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사랑을 받은 인기 미국드라마 '프렌즈'에서
감초 역할을 했던 배우 제임스 마이클 타일러가
말기 전립선암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프렌즈'의 메인 배경중 하나인 커피숍에 바리스타 '건서'로 출연해
레이철을 짝사랑하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입니다.
59세인 그는 현지시간 21일 NBC '투데이'에서
3년간 암 투병을 했으며 전립선암 4기로
현재 척추까지 암이 번졌다고 밝혔습니다.
타일러는 2018년 건강 검진에서 암을 발견했고
초기엔 치료를 받으며 병세가 호전되어 낙관적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년 암이 변이를 일으켰으며 진단을 제 시기에 받지 못해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하반신 마비로 걸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 뉴스를 통해서 한 명의 생명이라도 구하길 바라는 것이
암 투병을 알리는 이유'라며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당부했습니다.
건강 검진시 의사에게 전립선암 검사를 요청하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는 얼마전 방영한 '프렌즈 : 리유니언'에서 화상연결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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