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총리 후보설, 기대감에 안랩 주가 상한가 마감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국무총리 후보설에

안 위원장이 창업자이며 최대 주주인

안랩의 주가가 23일 상한가로 마감되었습니다.

 

23일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29.93퍼센트까지  상승한 17만58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2012년 1월 3일에 안랩이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가인

16만 7200원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이로써 안랩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안랩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동안 주가가 100.91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달 말과 비교하면 3월에만 170.46퍼센트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이

안랩 주식 약 1400억원 어치를 매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안랩의 시가총액은 1조 740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27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편, 안랩은 안철수 위원장의 정치 행보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안 위원장이 총리직을 맡게 된다면

 

현재 보유한 보유한 186만주의

안랩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 해야 합니다.